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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우유축협, 전직조합장 초청간담회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6.03 1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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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전충남우유축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재임시 헌신적으로 기여한 전직조합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조합설립 38주년 기념으로 대전충남우유축협(조합장 박천서)이 지난달 22일 자리를 마련한 전직조합장 초청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전직조합장들이 참석해 재임당시 조합상황을 돌아보면서 당시의 회고담을 중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조합발전에 전직조합장들의 고언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다.
오늘의 조합을 키우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전직조합장을 모시고 과거 조합경영에 대한 조언을 들어조합경영에 참고하기위해 조합설립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전직조합장 간담회에는 염재균, 한규철, 김성한 등 전직조합장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서 박조합장의 현 임원진 소개에 이어 김영환 전무로부터 조합경영현황보고를 받고 전직조합장들은 조합경영을 비롯한 조합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박천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조합발전은 조합이 어려울 때 전직조합장들이 흘린 피와 땀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몸으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조합발전을 지켜봐 줄 것을 당부하고 매년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최근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보여 순손익이 02년 1억2천만원, 03년9억1천만원에 이어 04년 4월말현재 2억3천만원으로 이대로 가면 올목표를 초과한 16억원 달성은 무난한 것으로 예상된다.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