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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식품 소비급감 대책논의

축산식품학회, 차기회장에 문윤희 경상대교수 추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6.03 10: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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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식품학회(회장 백영진, 한국야쿠르트중앙연구소)는 지난 28일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제33차 춘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축산식품의 안전성과 건강'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구제역과 조류독감 등으로 인해 축산식품 소비가 급감한데 대한 업계와 학계, 국가 차원의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가축질병과 축산식품의 안전성', '우유와 유제품의 기능성과 건강 증긴효과'등 6개 특별강연을 비롯해 71개 포스터 발표를 통해 축산식품의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서정희 박사는 ‘소비자가 바라는 축산물의 안전성??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생산자, 소비자, 정부와 학계, 언론 등은 올바른 정보제공를 제공하고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각계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학술대회 중 육가공관련 전문가들은 최근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아질산염 관련 회의를 갖고 한국육가공협회와 공동으로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아질산염에 대한 정보수집를 수집키 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차기회장에 수석부회장이던 경상대 문윤희 교수를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에는 강원대 이수원 교수를 신임부회장에 서울대 이무하 교수를 추대했다.
문윤희 교수는 오는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이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