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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생산기술혁신운동 결의대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6.07 1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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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은 지난 1일·2일 양일간 안산·용인·양주공장에서 5백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생산기술혁신운동(PIM) 추진결의대회를 가졌다.
서울우유는 이날 추진결의문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경영여건을 직시하여 의식개혁은 나 자신부터라는 굳은 신념과 책임정신아래 자주적이고 도전과 혁신적인 정신자세로 재무장하여 세계 속의 일등공장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서울우유의 이 같은 결의 배경은 대내외적으로 조합수지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날로 전개되고 있어 PIM을 통하여 이를 타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우유가 분석하는 조합수지 악영향은 ▲유제품시장의 치열한 판매전 ▲수년간 원가요소의 지속적인 상승 및 제품가격동결 ▲날로 강화되고 있는 식품관련 법규 ▲7월1일부터 시행예정인 주40시간 근무제 등을 들고 있다.
PIM(Productivity Innovation Movement)은 공정·노무·생산·품질·원가·설비·자재관리 등 7가지 공장관리시스템을 재정립하여 생산성·품질향상과 원가절감을 실현하여 최고의 제품을 최저비용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