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선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진 결과 지난 2일 지역축협 조합장 출신 이사선출에서 유·무효에 대해 이견을 보인 표를 유효표로 처리키로 결정, 배진수 진안무주축협장이 당선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배진수 조합장(진안무주축협)
기쁨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는 생각이다. 이사출마 동기는 한마디로 축산업과 축협의 전문성을 찾아야겠다는 신념에서 출발했다.
통합이후 축산업과 일선축협, 축산조직은 많은 시련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축협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제도권내에서 축산의 전문성 확보와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신명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각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