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의 해피투게더 행사는 조합임직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해 상호간 유대감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이렇게 조성된 일체감을 조합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4개팀을 구성해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진경만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행사가 임직원들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축협은 지난 4~5월에 임직원 한마음 워크샵을 통해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냈으며 오늘 이 자리는 직원 개개인의 건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고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만큼 승부가 주가 아닌 화합이 주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김병일노조위원장은 즐겁고 재미있고 기쁘고 힘찬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며 임직원이 하나되어 축협 1번지인 서울축협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4개팀을 구성한 서울축협 직원들은 꿈은 이뤄진다 천하무적 최강 황소!, 변해야 산다. High서울축협,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정정당당 조아!, 변화의 시작! 최우수에 도전하는 해피팀 파이팅! 등 각 팀마다 구호를 걸고 정정당당한 친선경기를 통해 직원 상호간 화합을 다졌다. 직원들은 축구, 족구, 피구, 직급별 릴레이 한마음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를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호 kh-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