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조합장을 대신해 박원식전무는 대회사를 통해 "갈수록 축산업이 어려워 축협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며 "이천축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출자증대운동에 동참해 7억원의 증자로 자기자본 비율을 높임은 물론 직원들은 사료값 인상에 따라 조합원들의 농장경영이 어려워 이를 돕는다는 취지아래 2004년도 급여인상분을 반납해 조합원들의 사료인하율을 높여 양축경영에 도움을 주는등 양축농가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밝히고 이번 전이용대회를 계기로 조합원과 임직원이 더욱 밀착하고 화합해 이천축협 발전을 이끌어 내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합측은 이날 조합사업을 전이용한 우수조합원을 선정해 수석이사인 김정호이사가 이들에게 표창을 했으며 조합원들은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축산업의 진흥과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며 2004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기해 조합사업 전이용에 더욱 앞장서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 이천=김길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