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WS 극복을 위해 전면에 나선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윤하운)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현장으로 뛰어들면서 사양가들에게 적지 않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5월중순 제주도로부터 소개회의를 시작한 천하제일사료는 연인원 1천1백여명에게 세이프-존 프로젝트의 기본개념과 PMWS 극복 방안을 제시한 것. 특히 지난 3일 파주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2백여명의 사양가들이 참석, 그 절정을 이뤘는데 역시 연구하는 천하제일사료라는 찬사가 사양가들로부터 터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천하제일사료 10판매본부장을 맡고 있는 임철 본부장은 “PMWS를 극복하기 위한 세이프-존 프로젝트는 아주 단순하고 매우 효과적”이라면서 “양돈장에서 내용을 이해하고 영양적인 부분을 천하제일사료가 책임진다면 그것으로 PMWS는 극복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임 본부장은 또 “한가지만으로 PMWS를 극복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전제한 후 “천하제일의 세이프-존 프로젝트는 PMWS 뿐만 아니라 농장의 모든 질병에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그 이유는 천하제일사료가 농장의 안전지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천하제일사료는 PMWS 극복을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도구들을 제시했다. 특히 분만 초기 관리 실패로 인한 PMWS 유발 요소들을 막기 위해 초유관리 및 탯줄관리를 원할히 수행할 수 도구와 PMWS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위생 기구함은 사양가들로부터 고객을 위해 연구 개발하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주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하제일사료 편명식 부장(양돈PM)은 “포유자돈은 태어나면 충분한 초유를 먹는 것이 중요하지만 면역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얼마나 빨리 초유를 섭취하게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면서 “과거에 탯줄을 통해 질병전염을 차단키 위해 탯줄을 묶던 농장들이 이제는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인데 이 또한 PMWS를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고 진단했다. 편 부장은 이에 따라 “천하제일사료는 쉽게 탯줄을 차단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여 농장에 보급함으로 작은 것 하나부터 PMWS를 예방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라면서 “사료가 충분한 영양과 면역력을 높여주더라도 아주 기본적인 사양관리가 무너지면 PMWS 뿐만 아니라 어떤 질병도 방어하기 어렵기 때문에 천하제일사료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사양관리부터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연구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세이프-존 프로젝트의 기본개념”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천하제일사료가 내놓은 사양관리 보조 도구들은 사료만을 제시했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한 것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탯줄 관리 도구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어 보급되는 것으로 3개월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개발된 것. 천하제일사료의 세이프-존 프로젝트는 PMWS 극복을 위한 해결책으로 사양가들에게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문제를 안고 있는 농장들로부터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천하제일사료는 즐거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