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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산업 발전 '앞으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6.15 15: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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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리협회(회장 김규중)는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협회 사무실 이전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김규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오리업계는 장기간 이어진 극심한 불황과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의 그늘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채 산업기반 자체가 붕괴될 위기에 놓여있다”며 “협회는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회원들의 권리수호와 이익대변은 물론 나아가 오리산업의 재건 및 안정적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고 농가 및 관련업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농림부 축산경영과 이재용과장 등 관계자와 농민단체협의회 최준구 회장, 전업농중앙연합회 엄성호 회장, 동물약품협회 신정재 회장, 단미사료협회 유동준 회장, 본지 윤봉중 회장, 농협 중앙회 조대영 상무 등 관련단체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병길 gil4you@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