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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활성화 실무작업반' 본격 가동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6.15 15: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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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 9일 지역농업 활성화와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성공적 실천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현판식과 함께 ‘지역농업활성화 실무작업반’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농림부 농정과장을 중심으로 6명의 지역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농업활성화 실무작업반'은 우리나라 지역농업 클러스터 모델,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지역특성에 따라 차별화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원수단을 마련하게 된다.
또 중장기 농업·농촌종합대책에 포함되어 2005년에 2백5억원의 예산(관계부처와 협의중)을 투입할 10개 시범클러스터 대상지구 선정기준 및 지원분야 등을 확정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농정의 자율성을 강화해 줄 수 있도록 지방농정조직, 사업시행체계, 투융자시스템 등에 대해서도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 검토, 개선안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