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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식의 해외 낙농정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6.18 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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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사 송아지, 전해질과 대용유 동시 급여해야

★…송아지가 설사증세를 보이면 통상 대용유를 치워버리고 전해질만을 급여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미국의 유명 가축사료회사인 ‘메릭’사 전문가가 발표했다.
이들 지적에 따르면 설사 송아지는 정상적인 생리활동을 위해 영양분이 필요한데 대용유 급여를 중단하면 설사기간이 연장될 뿐만이 아니라 축적근육이 줄어들고 면역체계에 필요한 영양소 공급도 줄어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설사송아지에게는 반드시 경구용 전해질과 대용유를 같이 급여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 외부 기생충 감염우 1일 유량 3kg 준다

★…젖소가 외부 기생충에 감염되면 1일 6.5파운드(3kg)의 유량이 줄어든다고 미국 중부 농업연구소가 발표했다.
이같은 유량손실은 매월 젖소 두당 40달러(4만8천원)의 손실을 의미하는데 특히 분만과 에너지 불균형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비유 초기우에는 약간의 외부 기생충 감염으로도 심각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지적됐다.


>> 건유 2주전 임신 재확인 필요

★…젖소를 건유시키기 2주전에 임신을 재확인하는 것이 경제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미국 뉴욕주 수의전문병원이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젖소는 임신이 확인된 후에도 조기 배사망이나 수소사육시 예기치 않은 자연종부등으로 임신여부가 불확실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조기 배사망시에는 임신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건유가 될수 있는데, 이러한 임신 확인은 추가 인력투여가 필요하지만 유량증가, 적정 건유기간의 유지등으로 훨씬 이득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 호주, 중국에 홀스타인 젖소 8천여두 수출

★…호주의 가축 수출 전문사인 ‘엘더스’사는 금년 하반기에 중국에 홀스타인 3차분 젖소 3천두를 추가로 선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서 중국에 총 수출된 젖소두수는 8천50두에 이르고 있으며, 작년 7월 이후 호주 홀스타인협회는 모두 3만6천두의 젖소를 수출하기 위해 확인하고 등록증을 발급한 것으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