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장유가공연구회(회장 조옥향·은아목장) 집행부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등 유럽의 치즈생산·유통·판매 현장을 9일간 연수하고 14일 귀국했다. 특히 이번에 유럽을 연수한 조옥향회장과 정상진대표(여주·영덕목장), 김홍윤총무(홍성·청룡목장)등 3명은 독일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의 유수 치즈생산 목장을 비롯 치즈생산에 따른 시설·설비 현장과 재료상·공구상 등 현장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한편 조옥향회장은 여주군 대신면 초현리 소재 은아목장에 20평 규모 치즈공방을 건립중인데 지난 15일 독일 현지에서 시설설비가 출발하여 내달 부산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