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사현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환경법 강화로 축산업은 날로 어려워 지고 있는 현실속에서 앞으로는 친환경 축산업을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며 “방역을 철저히하고 내축사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자세로 축산업을 영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조합장은 WTO 가입을 시작으로 FTA, DDA 등 체결로 축산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만큼 우리 축산인들은 고급육 생산과 원가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행사로 축구, 배구, 이어달리기, 줄다리기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양계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돼지팀이 준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조합출자금 경진대회를 실시해 양계를 사육하는 정호흥조합원이 5천만원을 출자해 1위를 차지했으며 허봉구조합원이 2천5백만원을 출자 2위를 차지했다. 원주=홍석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