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축협(조합장 김기원)은 그동안 높은 가격으로 한우고기 이용을 미루어온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이용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합은 당진군과 당진군 한우협회의 후원으로 당진장날인 지난 10일과 15일 양일간 당진읍 시장오거리에서 김기원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송석오 당진군 농림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기 소비촉진 및 특별할인판매를 개최, 국거리 불고기 산적을 비롯한 한우거세우 1등급 한근에 삼겹살보다 저렴한 7,980원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행사기간 마련한 16마리가 예상보다 빨리 팔려나갔다. 특히 이번 할인행사에는 석문면 초락도리 최원범 조합원과 석문면 교로리 조규완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고기를 판매, 축협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조합이 보장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한우고를 공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한우인들은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한우고기를 소비하여 농촌경제를 살리고 한우가격안정에 동참하자고 홍보했다. 당진=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