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자연 ·전통이 조화된 아름다운 농촌’을 목표로 추진하고 농촌관광 ·어메니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촌자원개발연구소는 지난 18일 7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촌관광·어메니티 사업 자문단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현장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발족된 자문단은 농촌경관, 공간 ·시설물 계획/설계, 농촌관광개발전략, 농촌체험프로그램개발, 농산물가공, 전통지식/문화, 친환경농업, 유통 및 마케팅, 리더양성 및 커뮤니티 육성 등 9개분야로 구성됐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농촌관광 등 농촌어메니티자원의 소득화를 통해 농촌활력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 왔으나 농촌마을 현장에서 지역 어메니티자원을 이용하여 농촌관광개발을 추진하는데는 애로사항이 많아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 현장지원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지자체나 농촌마을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현장컨설팅이 이루어지게 되어 전문인력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마을 현지 어려운 기술지원이나 전문가의 기술지원 요청 등의 문의사항은 농촌자원개발연구소 농촌환경자원과 (031-299-0450)로 하면 된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