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전종수 천안축협 조합장)는 지난 15일 홍성축협에서 관내 회원조합장과 특별히 통합농협 2기 축산경제대표이사에 재선출된 송석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최근 축산업의 최대 현안인 한우가격안정을 위한 소비촉진행사 및 주40시간 근무제 시행에따른 충남축협의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송석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을 돌아보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도 있었다며 선고공약에서 언급했듯이 축산에 새로운 활력을 넣고 비젼을 제시하며 추산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밝히고 1조합1특색사업을 중점육성하는 한편 그동안의 균등지원에서 벗어나 특색있는 경제사업 위주로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종수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축산경제 대표에 재선출된 송석우 대표가 축산발전과 조합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송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축산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달 주40시간 근무제의 시행을 앞두고 조합장들은 주40시간제가 의무시행이라면 조합도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신용사업은 토요일 전면시행에 들어가더라도 지도경제사업은 특성상 교대로라도 근무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조합별로 지역실정에 따라 판단해서 시행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