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선진사료(대표이사 이범권)가 ‘보스 여름나기 캠페인’을 펼치기로 해 축산전문기업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 '여름나기 캠페인'은 고능력우와 비유초기우를 위한 특별한 제품과 선진의 목장 진단프로그램인‘퀵스캔’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진은 ‘보스이큐(EQ)’와 ‘바이탈콤’을 개발, 오는 25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실제로 올해는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온데다 10년만의 더위로 예측될 정도로 그 기세가 이미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젖소는 태생적으로 더위에 취약한데다 고능력우나 분만우 등에게는 더욱 더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래서 선진사료는 올해 더위는 그 어느 해 더위보다도 젖소에게 큰 충격일 것으로 보고, 젖소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일들을 준비, ‘보스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한 것. 이번 ‘여름나기 캠페인’은 오는 8월말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낙농가의 귀한 젖소가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함규호 축우PM은 밝히고 있다. 더욱이 이번 캠페인은 고능력우와 비유초기우를 위한 특별한 제품과 선진의 목장 진단프로그램인 퀵스캔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에 따라 선진은 고능력우와 비유초기우를 위한 특별한 제품으로 ‘보스이큐(EQ)’를 오는 25일경 출시할 계획이다. ‘보스이큐’는 신개념 에너지 농축사료로 새롭게 밝혀진 사실과 기술 성과에 힘입어 기존의 에너지 농축사료보다 훨씬 체내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시킨 제품이란다. 보호지방 중심의 에너지 공급 방식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에너지 공급 방식을 접목함으로써 비유초기우나 고능력우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그리고 미량광물질과 비타민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신진대사의 활성은 물론 번식 기능의 활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단다. 국내 여러 농가에서 시험한 결과 우수한 기호성이 확인되었고 번식생리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진사료는 이 신제품과 더불어 올 무더위로부터 젖소를 지켜줄 ‘바이탈콤’도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바이탈콤’은 분만 직후 힘들어 하는 젖소에게 조기에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마시는 에너지 영양음료(액상)로 그 효과 역시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선진은 자랑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