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농협충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및 관내 회원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확장이전 개점식에서 현광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개점을 계기로 고객지향적인 업무확충 및 고객차별화 마케팅을 수행해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며 조합 상호금융사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지점은 조합이 지난 96년 상호금융업무에 진출한후 최초 지점으로 예수금 2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조합발전에 큰 힘이 되었으나 금융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앞으로 대규모 아파트가 신규로 들어설 예정인 현재의 위치로 확장·이전, 고객이 원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우량고객 확보와 조합상호금융사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