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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제제 급여로 유열방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6.23 10: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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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바이오켐은 지난 21일 충북 영동낙우회(회장 이기훈 총무 김현욱)와 전환기 임신우사양관리를 주제로 낙농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 순회 낙농세미나에서는 낙농의 여러 기술정보중에서 분만전후 각 3주동안 전환기에 칼슘부족으로 발생하는 유열(혈중저칼슘증)의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전환기 사양관리교육이 실시되었는데 임광택 과장은 전환기에 떨어진 산유량은 다시 회복하기가 어렵다며 전환기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분만후에는 젖으로 칼슘배출이 증가되어 유열발생이 높다고 설명했다.
임과장은 골격에 있는 칼슘을 혈액안으로 보내 ph를 맞추어 주어야 유열을 방지할수 있으며 최근 음이온 사료를 급여해서 골격에 있는 칼슘을 체내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음이온 사료는 기호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면서 칼슘제제인 다이아몬드 이스트컬추어, 에니메이트, 칼라시트 등을 소개했다.
임과장은 다이아몬드 이스트컬추어는 반추미생물을 증식시켜 소화율을 증진하고 사료섭취량 및 산유량을 증가시키며 에니메이트는 음이온 사료의 최대 문제인 기호성 문제를 해결하고 전해질균형(DCAD)이 매우높아 조금난 첨가해도 사료의 전해질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인성 ishwa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