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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한우회 정기총회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2.07 1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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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한우자조금이 조성되고 있어 한우자조금사업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생우수입과 수입쇠고기에 대한 불안심리로 한우 사육농가들 중 일부는 한우사육을 포기하는가하면 입식을 주저하는 농가들도 있으며 특히 최근 광우병 문제로 쇠고기 소비마저 위축되는 등 한우산업이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한우자조금 조성은 한우농가들에게 희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천한우회(회장 윤두현)는 지난 1일 이천축협 강당에서 제 4차 정기총회를 갖고 2000년 사업 결산과 2001년 사업예산을 승인했으며 한우 홍보를 위해 한우자조금을 거세장려금과 다산우장려금에서 각각 2만원씩 조성키로 결의했다. 또 한우회 사무실 건립 추진키로 하는 한편 이천우시장을 활성화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회장과 임원선출은 현 회장과 임원들이 연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윤두현 회장과 임원들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날 시상내역은 ▲이천시장상:이순웅, 박동철 ▲국회의원상:한상혁, 김경진 ▲이천시시의회의장상:김근수, 석균호▲이천축협조합장상:서재필, 송진석 ▲전국한우협회장상:오원영 ▲최우수농가인증패:조영훈 ▲감사패:서정진, 문석기, 전주재, 문기수, 최현수가 각각 받았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