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분땅속투입기는 전 과정 고속회전순환 자동시스템으로 트랙터에 투입기를 견인하여 작동시키는 것만으로 작업이 이루어진다. 투입기는 저장 발효된 축분뇨를 효율적으로 유기질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로 한번에 5톤의 발효분뇨를 살포지에 운반하여 살포와 동시에 지중에 150-250mm 깊이로 투입하는 장비로 토양에 고르게 분포되어 작물의 성장에 있어 층아리를 방지하고 지력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투입과 동시에 민원의 대상이 되었던 악취방지는 물론 비가와도 축분뇨가 흘러내리지 않아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토양을 비옥하게 할 수 있다. 특히 민원이 많았던 지역에 효율성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로터리에 축분이동호스와 축분배출구 흙덮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축분배출구는 6개로 구분하여 배출구로 구성하고 있으며 각배출구에는 웜기어에 의한 스크류 작동하여 덩어리진 분뇨도 막힘이 없이 분쇄하여 토양에 투입할 수 있다. 탱크와 로터리는 유압에 의해 올리거나 내릴 수 있어 투입 깊이를 설정하여 투입이 가능하고 이동시에는 올려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다. 작업속도는 분당 170리터의 분뇨를 투입가능하며 작업속도는 6km 작업속도로 작업 가능하다. 투입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종으로 살포후 15일 경과하여 횡으로 교차 살포시 더욱 균일한 살포가 되며 살포하면서 로터리 작업이 되어 작물을 직접심거나 이식하여도 고사현상이 없으며 균일하게 성장할 수 있다. 염사장은 최근 정부보조사업으로 지원된 액비탱크에 분뇨가 포화상태에 있어 투입기로 살포하여 악취에 의한 민원발생 해소와 살포후 흘려내려 수질의 2차오염, 고른 살포가 되지 않아 농도가 높은곳은 과성장으로 인한 도복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투입기가 축산농가외 일반 농민에게도 공급되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