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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공동 심포지엄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6.29 14: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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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화우개량 현황과 브랜드육 생산기술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심포지엄이 국내에서 개최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한우농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의근)와 경북축산기술연구소(소장 정승화)는 오는 7월6일 10시30분부터 영남대학교 국제관 그랜드 홀에서 ‘일본 기후현 화우개량 및 브랜드육 생산기술’을 주제로 한·일 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기후현 축산연구소 츠요시 오오타니소장의 ‘기후현 축산연구소의 화우개량 현황과 지역적 역할’▲일본 기후현 축산연구소 신니치 사카구찌 연구원의 ‘기후현 화우 종모우의 개량과 히다규 브랜드육 생산기술’▲한국종축개량협회 이문연 국장의 ‘지자체 종모우개발 필요성과 중앙정부의 역할’등의 주제발표가 있으며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토론과 질문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관계자는 “일본 기후현의 화우 개량 전문가들을 어렵게 초빙한 만큼 한우사육 농가 및 관련 전문가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련농가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