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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적 발전계획 최고 도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6.29 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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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축협은 지난 22일 안양시 카니발부페에서 제 17대 이치우조합장 이임식과 18대 권우택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관내 축협조합장을 비롯해 김기원당진, 신동칠보령, 박희수괴산축협장등 축협조합장과 조합원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치우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을 되돌아보면 서운함과 시원함이 있다며 농·축협이 하나로 통합되던 시점에 취임해 많은 어려움도 뒤따랐지만 조합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으로 오늘의 안양축협이 있게 됐다”고 말하고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조합에 남겨 항상 조합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우택 신임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조합의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질 개선과 더불어 조합사업 성장과 발전의 성과가 조합원에게 최대한 환원될 수 있도록 조합경영에 대한 실천적인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이에 맞는 경영을 펼쳐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조합장은 또 “선거공보에 밝힌바와 같이 조합원들과 약속한 9가지 공약사항은 임기 중 역량을 다해 실천할 것”이라며 “항상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조합 사업에 반영토록 수리로 대화와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