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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제거 우리가 나선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7.02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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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악취제거및 종합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조은환경 114(대표 김원영)가 발 벗고 나섰다.
김사장은“악취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축사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며, 청결 속에 사료효율이 높아지고 질병 발생률이 줄어 생산성이 향상되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조은환경에서 공급하고 있는 제품은 국내환경에 적합한 토착 광합성균으로 활력이 좋고 자외선에 강하고 특정 항바이러스 활성물질를 함유하고 있고 미생물이 살아서 장까지 도달하고 있어 생산성이 뛰어난다고 설명하면서 돼지의 경우 1일 두당 2원대로 가능해 경제성이 있다고 한다.
두당 2원대에 대한 설명은 농장에서 원균을 공급받아 배양기에서 자체 공급이 가능하며 미생물 자체에 미량물질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사료원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자체실험 결과 실험 1구에서는 돈사내 암모니아 수치가 1.349ppm과 2구에서 1.089ppm이 광합성세균 처리 24시간후 각기 0.269ppm과 0.289ppm으로 나타내어 80.66%와 73.46%의 제거효율을 나타내고 있다.
돈분의 분뇨처리에 있어서도 효능이 높아 BOD6,600ppm과 COD52,820ppm, 고형부유물6,540, PH6.8이 광합성균 처리후 침전조 상부액 기준으로 380ppm, 354ppm, 450ppm, 7.3을 나타내고 있어 암모니아와 분뇨처리에도 효능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사료원으로도 가치가 높아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클로렐라보다도 가치가 높다.
성분으로는 조단백질 57.95%, 조지방 7.91%, 가용성당류 20.83%, 조섬유 2.925를 나타내고 아미노산 구성은 라이신을 비롯한 18종으로 구성되고 비타민의 경우 효모에 비해 B2, B6, B12, C, E등은 높으며 D군만 감소되고 있다.
색소는 세균 엽록소와 카로티노아드를 함유하고 있어 홍적색을 띠고 있다.
김사장은 축사내 악취감소와 환경을 살리는 것은 함께 살자는 상생이념으로 보아야 된다며 화학적인 방법이 아닌 생물을 활용하여 순환형 환경축산으로 전환시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하여야할 웰빙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환경축산을 위해서는 가축에게도 유익하고 영양 발런스를 맞춰 주어야하며 가축에게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여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