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유제품 소비 크게 늘어 87년이래 최고치 ★…미국 국민 1인당 유제품 소비량이 지난해 유지방 기준으로 3.6kg이 늘어나 지난 1987년 이래 최고수준인 269kg을 소비한 것으로 발표됐다. 미국의 유제품 소비량은 지난 1987년 272kg을 최고로 90년대초에는 256kg까지 떨어졌으나 지난 5년간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 호주, 유방염 감수성 유전자 규명 연구 ★…호주 과학자들이 유방염이 감염된 소의 유전자와 유방염에 저항성이 있는 소의 유전자를 비교해 유방염 감수성을 결정하는 유전자를 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가 성공하면 낙농가들은 유전적인 젖소 유방염 감수성 결과를 바탕으로 번식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 일본, 4월 젖소 검정참여두수 55만5천두 ★…4월말 현재 일본 젖소 검정참여두수가 55만5천두로 전체사육두수의 49.6%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일본 가축개량사업단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능력검정에 참여한 전체농가수는 1만1천농가이며 농가당 사육두수는 49.9두이다. 특히 북해도의 검정참여율이 높아 전체 사육두수의 68.8%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한편 일본내 검정참여조합수는 292개소이며 조합당 검정두수는 1천9백여두로 알려졌다. >> 젖소 송아지 설사 증세별 전해질 투여량 ★…송아지가 설사증세를 보일 때 급격히 탈수 증세를 보일수 있는데 미국 메릭사가 최근 발표한 송아지 탈수증세별 전해질 용액 투여량은 다음과 같다. ①체중감소 5∼6%로 특이사항은 없으나 기운이 없을 때 : 2.8리터 ②체중감소 8%로 입과 코가 마르고 눈이 들어가 있을 때 : 3.8리터, ③체중감소 10%로 맥박이 빨라지고 여러 가지 증세가 악화시 : 4.8리터, ④체중감소 14%로 맥박이 약하고 혼수상태시 : 6.6리터 >> 후리스톨 우사에 적응하지 못할시 대처요령 ★…젖소가 후리스톨 우사에 잘 적응하지 못할때에는 우사 설계가 맞게 되지 않았을 경우가 많다. 미국 위스콘신대학 수의전문가가 최근 발표한 이런 후리스톨우사의 대처방법은 우사 바닥의 탄력도를 개선하고 체구가 큰 소들을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우상에 거추장스런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목을 채우는 파이프를 적당히 앞으로 옮기는 것도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