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 한국 홀스타인대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안성시 소재 농협 안성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 주최, 한국낙농경영인회(회장 신덕현)·축산신문(회장 윤봉중) 공동 주관으로 능력과 체형이 우수하고, 혈통이 확실한 개체가 선보이고 판매도 될 예정이어서 이목 집중이 예상된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핵심 낙농가 1백50명이 보유중인 젖소 1백80두가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출품되어 연령이 비슷한 개체끼리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며, 이중 1∼5부 사이 미경산우 30두는 코리아나 세일을 통해 희망자에 한하여 판매할 예정이어서 관련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약 80개 업체의 우수한 낙농기자재가 1백여개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어서 관련 낙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낙농관련 세미나와 젖소심사기술교육 및 우유홍보 대축제도 열릴 계획이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