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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있는 축산물생산이 경쟁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7.02 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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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축협(조합장 윤상익)은 지난달 28일 여주 남한강 일성콘도 회의실에서 조합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가치향상 마케팅 전략 및 축산물 유통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윤상익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화시대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수입산과 차별화되는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 이를 브랜드화해 시장에서 평가를 통해 우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하나 하나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구심체인 여주축협과 축산관현협의회 한우, 돼지등 주요 축산물의 차별화, 특화화해 상품의 균일성을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수 있는 얼굴있는 축산물 생산이 곧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축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브랜드 아큐멘 이사이며 경영학박사인 김경민박사의 교육과 더불어 ‘이제는 유통이다’ 라는 주제로 정규성 축산유통연구소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정규성소장은 “식품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축산물의 생산이 빠른 속도로 소비 유통시장의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필요성이 절박해 지고 있다”며 “이제 우리 축산물은 위생 안정성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차별성, 또한 생산이력제나 원산지 표시제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성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주=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