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에 6층짜리 양돈장과 양계장을 갖춘 복합 축산빌딩 농장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 농장은 「아그로파크」라는 이름으로 7만5천평의 부지에 6층 건물로 돼지 30만두와 육계 100만수를 사육할 수 있는 규모이다. 6개층 가운데 중간의 2개층은 연어양어장과 버섯재배장이 들어서고 옥상 온실에는 딸기가 재배될 예정이다. 이 농장은 양돈장과 양계장에서 배출되는 돈분과 계분을 퇴비와 연어양어장의 사료로 재활용되고 축사 가축의 더운 온도는 딸기 재배를 위해 난방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지역주민에 의해 거부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국토면적이 좁은 네덜란드와 같은 국가의 새로운 축산업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