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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낙농관련 업계간 공존 방안 논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7.06 10: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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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 종자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 축산회관 협회 사무실에서 종자관련업체 대표이사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낙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낙농 현안 등 당면문제를 낙농가와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사료작물종자와 관련된 실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로의 개선점을 모색함과 동시에 협회와 업계가 서로 도우며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현재 협회의 당면 현안이 되고 있는 진흥회 농가 기준원유량 상향조정과 원유가 인상 및 축산업등록제의 문제점과 시행 유예의 이유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업계에서도 대 농가 홍보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분과위활동, 육우관련 행사 및 자조금활동상황 등과 같은 기타 활동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