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로 양돈관련 정보와 자료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양돈전문도서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도드람양돈연구소 정현규 소장은 오는 30일 오픈을 목표로 양돈전문도서관 ‘양돈정보센터’를 건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돈정보센터’는 경기도 이천소재 한국양돈연수원내에 위치하게 되며 각종 양돈 관련 도서 및 양돈관련 잡지, 농장 Case Report 사례 등 현장 중심의 자료를 문서화하고 데이터 베이스화시켜 온라인을 통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서적 등은 오프라인을 통해 모든 정보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양돈관련 정보를 신속성 있는 데이터를 생산해 내고 이를 가입회원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해외연수 및 연결 네트워크 구축 등 해외 정보의 제공 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 이라는게 정 소장의 설명이다. 다만 국내 양돈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양돈전문도서관의 건립을 위해서는 재원마련이 시급한데 현재 1천만원 이상의 초기자본이 예상된다며 업계 관계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정 소장은 현금지원도 필요하지만 각종 양돈도서의 기증도 절실하기 때문에 관련업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