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 용인지역 젖소검정사업 실적이 상당 수준 높아지고 있다. 서울우유 용인검정회(이상백·이철목장)는 지난 2일 정오 용인시 김량장동 소재 희성웨딩문화홀에서 회원부부 등 관련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3년도 젖소검정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 결과, 지난해 31농가 보유 검정우 7백49두의 두당 평균 산유량은 3백5일 보정 8천8백27kg으로 전년 8천1백3kg 보다 7백24kg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두당 연 평균 유지량도 3백47kg으로 전년 3백17kg에 비해 30kg이 높아졌다. 또한 서울우유 용인검정회 심사농가는 지난해 21농가로 전년 3농가에 비해 18농가가, 심사두수는 3백76두로 전년 52두 보다 3백24두가 각각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