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산축협(조합장 오교만)은 지난 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축협 주부대학 제5기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7일부터 7월2일 까지 3개월간에 걸쳐 실시한 주부대학은 윤욱 영남대행정대학원장이 현대사회와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낙구 변호사의 생활과 법률이라는 과목으로 강의를 실시하였으며 이밖에도 각계 전문인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교양, 예절, 건강관리, 여성건강, 생활체조 등 여성생활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현대사회에서의 여성의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오교만 조합장은 “주부대학 개강의 의미는 여러분 개개인의 정서함양과 자아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생산자 단체인 본 조합과의 만남을 통해 양축가들의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