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축협(조합장 이상철)이 지난 3월11일부터 실시한 지역별 사랑방 좌담회가 7월 1일로써 성황리에 끝났다. 연천축협은 지난 3월 11일부터 부락별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던중 양주지역의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무기 연기했었으나 지난달 14일부터 재개해 7월 1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연천축협은 이 기간 동안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하고 가축공동방역등에 대해 조합원들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철조합장은 “사랑방 좌담회를 통해 전 조합원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번 사랑방 좌담회동안에 조합원들의 조합 사업 이용시 불편한 애로사항이나 조합에 건의하고 싶은 점등 의견을 최대한 수렴, 조합 사업에 반영함은 물론 이를 통해 조합사업 전이용을 유도해 조합발전을 이끌어 내고자 지역·부락별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조합장은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얼마만큼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달려있는 만큼 조합원들 스스로가 조합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을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축협은 지난 3월부터 신서, 연천, 청산면지역을 대상으로 사랑방 좌담회를 실시해 왔으나 양주지역의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연기 한 뒤 6월 14일부터 군남, 미산, 장남, 전곡 백학, 왕징면 지역조합원 8백여명을 대상으로 조합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 설명은 물론조합원들로부터 건의사항 및 기타 토의사항등을 청취했다. 연천=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