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축산농가의 가장 불청객은 파리, 모기, 바퀴벌레 일 것이다. 그동안 파리 모기 박멸에 효과가 좋다는 많은 약품들이 개발 판매되고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신제품 굿페스 원액은 살충성분이 분무 도포된 표면에 오랫동안 서서히 조절 방출되므로써 장기간 활성적인 살충력이 유지되어 파리 모기 등 각종 해충에 대한 박멸효과가 높을 뿐만아니라 아예 접근을 못하게 하는 기피제로 쾌적한 축사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파리와 모기 개미 바퀴벌레는 한번 살포로 인해 2개월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이 제품은 전북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에 소재한 (주)굿모닝제약이 오랜 연구노력 끝에 개발되었으며 전남 나주시 영산포에 소재한 선경가축약품의 기술지도로 현재 축산농가에 판매하고 있는데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남 나주시 관정동에서 한우사육을 하고 있는 박종기씨(53)는 여름철 파리 모기 때문에 가축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하던중 가축약품의 소개로 이 제품을 사용해본 결과 효과가 탁월한 제품이라고 추천했다. 박종기씨는 “축사 옆에 배과수원이 있어 여름철만 되면 축사에 모기가 많아 매일 약을 뿌려도 파리 모기가 날아들었는데 선경 굿페스 원액을 살포한지 1주일이 지났는데 파리 모기가 축사에 접근을 하지 않아 소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윤양한 yhyun@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