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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태풍피해 복구나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09.21 09: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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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는 태풍 사오마이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일손을 돕기위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쓰러진 벼 세우기 일손을 지원하는 등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지원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8월말부터 이미 5차레에 걸쳐 수해지역 농촌일손돕기를 한데 이어 9월 19일과 20일에도 직원 1백20여명을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과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관내 태풍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각각 쓰러진 벼 세우기 일손을 지원했다.

¶특히 쌀농사를 많이 짓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 관내의 경우 이번 태풍으로 벼쓰러짐 면적이 1백6ha가 발생하는등 경기도내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많은 피해를 입은 곳이다.

¶농협은 태풍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본부를 비롯해 전국 지역 본부별로 태풍피해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해 상심에 빠져 있는 농가를 도와주고 있다.<신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