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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AI방역대책 정보 교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7.12 1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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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토리대학교(鳥取大學校) 오쯔끼 박사를 비롯한 가금인플루엔자 연구단 4명이 지난 8일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를 방문, AI발생에 대한 양국의 현안문제와 방역 대책에 대한 양국간의 정보를 교환했다.
이번에 방문한 오쯔끼 박사팀은 일본의 AI발생이 가장 근접해 있는 한국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하고 최근 중국과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 AI가 발생하면서 언제든지 일본도 예외가 될 수 없어 한국과의 협력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방문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이들 연구단은 최근 개발한 SARS와 AI를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소독제 개발과 관련해 한국에 홍보키 위한 목적도 담겨있다. 새로 개발된 소독제는 광물질 추출물 알갱이로 수증기가 증발하고 남은 흰 가루가 남아 있는 한 모든 균을 방어할 수 있어 기존의 소독제와 차별화 되는 것으로 설명하였다.
오쯔끼 박사는 일본 후생성에서 AI의 권위자로 정부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9일 풍한농장 한희 대표와 건국대학교 송창선 교수를 접견하고, 수의과학검역원을 방문, 서로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등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유병길 gil4you@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