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과학을 이용한 신개념 신기술의 사료첨가제가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주)아미텍(대표 윤민호 농학박사)으로 혈분과 가금부산물을 이용, 미생물을 번식시킨뒤 고농도로 추출한 제품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이 제품은 가축에게 급여시 사료효율 증대 및 빠른 증체효과는 물론 내병성증진과 뛰어나 주목되고 있다. 또 산란계에서는 산란피트기간이 연장되며, 낙농에서는 산유량 및 유질개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젖산균, 효모균, NATTO균에 의한 축사내 암모니아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쾌적한 환경을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 상품명은 아름다운 미생물의 나라의 약자인「아미나」로 동물의 주요 성장인자인 라이신 아미노산이 7%이상 함유되어 있다. 순수한 국산 혈분을 활용하여 최근 논란을 일고 있는 광우병에 대한 우려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미생물에 의한 2차 추출로 질병의 수직 전염도 없다. 라이신아미노산에 1년이상 숙성된 목초산과 키토산이 함유되어 있어 각기 상승작용으로 성장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이「아미나」의 특성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단백질 함량이 90%이상인 혈분에서 생물학적인 미생물과 효소처리로 추출한 고순도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한 첨단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아미나」는 액상과 분말이 있으며 액상은 음수 1톤에 1-2ℓ 희석하여 음수용으로 공급하거나, 분말은 사료에 혼합하여 급여한다. 성분으로는 조단백 22.5%이상, 조지방 0.2%이상, 조회분 5.0%이하, 조섬유 1.0%이하, 칼슘 0.05%이상 함유되어 있으며 체내에서 소화흡수가 쉽고 미지 성장인자 및 라이신 함량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률에서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급여시 효능은 사료효율이 현저하게 개선되어 사료비가 절감되며 지난 5월과 6월 충남 논산소재 육계농장인 형제농장(대표 전묘탁)에서 2회에 걸쳐 실험 한 결과 육성율 96.64%와 96.56%의 성적을 보였으며 사료요구율 1.53과 1.60을 나타내고 있어 대조군 1.83과 1.92보다 사료요구율이 0.3과 0.32가 높아 사료효율 개선 및 육성6-7% 높아 농가 수익 창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생물로 발효후 첨단기술로 추출한 제품으로 미량요소함유가 높고 체내에서 소화흡수가 좋다. 급여시 가축의 체질개선으로 체세포가 감소되고 유질이 좋아지면서 비육에서 육질이 향상되며 산란게에서 난각 및 난황이 충실해지며 산란피크 기간 연장으로 수익을 창출 할것으로 보고 있다. 혈분에 번식한 미생물에서 추출은 충남대 윤민호교수가 특허 출원한 단백분해 기술로 제조되고 있으며 추출한 원액에 키토산과 목초액이 15%이상 함유하고 있다. 급여시 육질이 단단해지며 혈액에 많이 함유된 헤모글라빈의 주성분인 철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아미나」는 혈액을 사용시 위생상의 문제점과 부패로인한 오염의 걱정을 탈피할 수 있어 이미 사용농가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임성묵총괄이사는『아미텍에서 개발한「아미나」를 첨가제로 사용시 가축에게 효소 및 아미노산, 미생물 복합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날로 치열해져가는 축산경영에 도움이 되고 혈분에 의한 질병의 감염에서 해방될것』이라고 지적하고 『사료효율개선과 내병성 강화로 건강하고 튼튼한 가축 생산의 길잡이가 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박윤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