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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 브랜드 사업 필수적 강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7.12 16: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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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청북도 축산과(과장 조동백)는 지난 8일 충북가축위생연구소 회의실에서 충북한우조합장, 충북낙협장, 충북축종별단체장, 시군축산계장, 농협충북지역본부 축산담당자, 도내 축협 지도상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 등록제 촉진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조동백 과장은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하는 선진 축산업 시스템 구축과 소비자에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적인 축산물 브랜드 사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조 과장은 또한 “축산업 등록제는 축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촉진 대책회의를 통해 좋은 의견을 교환하자”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이날 회의에서 △도, 시군 등록제 추진 대책 을 구성해 상시점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자단체와 축협의 자율적 참여로 등록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2004년도 축산 정책자금 지원농가를 우선적으로 등록토록 독려한다는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회의에 참석한 축산단체장들은 축산업 등록제가 수정, 보안된다면 적극 협조해 선진 축산 충북, 앞서가는 축산 충북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청주=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