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농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지난 9일 서초동 소재 천년부페 회의실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새로 구성했다. 이번 10대회장으로 추대된 전현준회장(6기)은 인사말을 통해 “상허 선생의 이념 속에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밀알이 된 4백여 동문들 간의 우애를 보다 돈독히 다지기 위해서는 우선 동문회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따라서 앞으로 산악회·골프회 등 취미활동을 활성화하고 기별 조직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집행부는 수석부회장에 이승식씨(16기), 총간사장에 장상월씨(7기), 감사에 김대연씨(13기)와 신현수씨(17기)가 각각 추대됐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