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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한방에 날려버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7.16 10: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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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한방에 날려버려"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가 하절기 낙농 및 비육우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축우 활동 강화 캠페인에 들어갔다.
퓨리나코리아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하절기 낙농 및 비육우 제품 품질 강화 ▲온도 및 습도, 환기관리 철저로 소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 제공 ▲전영업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새벽방문 강화 활동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사양가 서비스 강화에 나서게 된다. 그러면 퓨리나는 낙농제품의 품질을 어떻게 강화했나.
하절기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한 사료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전축우 제품에 항곰팡이제를 처방하고,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섭취량 저하에 대비한 전착유사료의 에너지 수준을 보강한데다 보호지방의 강화로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및 반추위 발효열을 낮춰 무더운 여름철에도 착유우의 유량생산성 저하를 방지토록 처방했다.
또 여름철에는 비타민, 광물질 등이 사료 섭취량 저하 및 이용효율 저하 등으로 인해 부족하기 쉬운 점을 감안, 사료내 첨가되는 필수 비타민 및 광물질을 대폭 보강, 무더운 여름철에도 건강한 젖소사육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낙농제품과 더불어 비육우 제품도 품질 강화했는데 이중 비육말기 제품의 경우는 섭취량 저하에 대비, 에너지 수준을 보강하고 유효 섬유소 강화 및 젖소와 마찬가지로 비타민, 광물질 등을 보강, 여름철 비육우 생산성 저하를 보다 효과적으로 막도록 조치했다.
특히 이번 여름철 활동강화 캠페인을 맞아 퓨리나는 전세계적으로 퓨리나가 특허를 갖고 있는 반추위 활성화 제제인 '프로모뜨'를 낙농 및 비육우 전제품에 첨가함으로써 올 여름 젖소 및 비육우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획기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퓨리나는 이런 제품에서의 다양한 처방외에도 고온 다습한 우리나라 기후에서 보다 쾌적한 환경관리를 위한 전영업조직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축사내 환기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장비를 구입, 보급하여 각 지구별로 농장 환기상태 점검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착유우 및 비육우 쾌적지수를 진단할 수 있는 점검표를 통해 여름철 착유우 및 비육우들에게 최고의 쾌적한 환경제공을 가능하게 도와줄 계획이다.
또 일선 전영업 조직들을 대상으로 새벽방문 캠페인을 진행, 한여름 더위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현장활동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퓨리나는 이번 하절기 축우 활동강화 캠페인을 통해 2년째 계속되는 낙농업의 침체와 한우, 육우 가격하락으로 시름에 젖어있는 비육우 사양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제품 품질 강화 및 현장 서비스 활동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