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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노동조합 출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7.21 09: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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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노동조합(위원장 박순)은 지난 16일 민주노총과 공무원노조 농림부지부 등 노동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 행사를 개최하고 6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박순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소중한 일터를 지키고 땀 흘린 댓가를 조합원에게 돌려주는 것 뿐 아니라, 낙농산업을 미래의 희망산업으로 안착시켜 낙농가족들에게 더 넓고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활동방향을 피력했다.
이날 행사에서 노동조합 조합원 일동은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요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진지하고 차분하게 낙농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데에도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개인은 전체를 위해, 전체는 개인을 위해 서로의 입장 차이를 극복하며, 선진낙농 구현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는 역군으로 항상 낙농산업과 조직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내용의 6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곽동신 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