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우병이 유럽 전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남도가 도내 도축장을 상대로 일제검사에 나섰으나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14개 도축장에서 도축하고 있는 소의 광우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광우병 검사에 이어 광우병과 사슴 만성소모성 질병 방역을 위해 학계를 비롯 양축농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남도가축방역본부를 구성, 광우병 방역대책을 마련해 예방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가축질병예찰반을 동원하여 전 농가에 대해 주 1회 이상 각 농가를 방문, 순회예찰을 강화하고 도내 14개 도축장에 출하되는 소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유사증상 발견시 해당농장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함은 물론 양성축으로 판명시 전 두수를 살처분후 시가로 보상키로 했다.<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