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시듐 예방으로 경제적 손실을 차단한다. (주)씨티씨바이오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호텔롯데월드 3층에서 동약업계와 사료업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콕시듐 예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 나라와 미국, 일본 등이 조인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카켄(KAKEN)사의 Mr. Yukimoto lwasa가 콕시듐증의 특징과 원인체, 콕시듐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험결과 ‘살리노마이신’이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살리노마이신의 오리지널 제품인 유스틴의 경우 순도시험 등에서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밝혔다. 미국 알파마(Alpharma)사의 Dr. Balkar S Bains는 ‘아미노포아계 항콕시듐제를 이용한 콕시듐 콘트롤’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아미노포아계 항콕시듐제의 경우 sporozoites에 대한 우수한 효과와 콕시듐 면역 형성 작용, 사료 효율(FCR) 감소 방지와 감소된 사료효율의 보상, 넓은 용법과 용량 범위, 로데이션과 셔틀 프로그램에 용이, Clostridia sp에 대한 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아이노포아계 약제의 계속적 사용과 하나의 약제만을 계속 사용했을 때의 여러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2가 양이온 라사로시드인 아바텍(Avatec)의 경우 1가 양이온 제품과 전·후기 등으로 구분해 효율적으로 교체 사용하는 셔틀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곽동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