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덕의원(한나라, 의령·함안·합천)이 최근 축산물가공업무의 식약청 이관 움직임과 관련, 부당성을 지적하는 정책건의문을 발표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축산물가공 관련 업무는 1995년 지자체, 소비자단체, 생산자단체 등 37개 단체의 관련법 개정 요구에 따라 1998년에 보사부로부터 농림부로 환원된 사안으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도 축산물의 가공처리 관련 업무는 농업부나 농업식품부에서 일원화해 관장하고 있는 만큼 이 업무는 농림부에서 맡아야 한다는 타다성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따라서 각 의원실에서도 이에 대해 공감하고 정책건의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