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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상생의 양돈조합 실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7.27 10: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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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충남양돈축협 2대 상임이사에 백종열 상임이사가 취임,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을 선언하고 선도복지조합의 구현에 본격 돌입했다.
조합전무로 있다가 초대 상임이사로 4년간 재직하면서 복지조합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대 상임이사에 무난히 선출된후 취임한 백상임이사가 제2기 통합농협출범과 맞추어 임기를 시작하면서 밝힌 경영목표는 화합과 상생의 양돈조합 실현.
이미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백상임이사는 더잘해보자는 말로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능동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경영안정을 바탕으로 조합원 중심의 조합사업을 개발추진, 초일류 양돈조합의 실현을 앞당기자고 당부했다.
백상임이사의 임기는 양돈조합의 성장단계별로 보면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4기와 거의 같이 시작되는데 취임사에서 비젼 2010을 제안, 개혁적인 경영과 인사관리를 통해 03년부터 도입된 신인사제도를 정착시키는 한편 미래가 요구하는 협동조합시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젼 2010을 차질없이 추진, 조합의 5개년 장기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50대 추진과제를 선정해서 1년단위로 장기계획을 수립.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백상임이사가 직원의 윤리강령을 토대로 조합경영목표로 새롭게 제시한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을 기업경영이념인 내실경영, 신뢰경영, 책임경영에 접목해서 직원의 복지증진에도 앞장선다는 생각이다.
백상임이사는 530여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4대경영목표로 비젼있는 양돈조합 육성, 명실상부한 전문조합 육성, 양돈산업발전을 견인하는 선도조합육성, 농협개혁에 앞장서는 품목조합 육성을 강조했다.
■천안=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