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계란 유통상인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구심체가 탄생했다. 전국의 계란유통인들은 최근 대전 운수사에서 모임을 갖고 난우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식에선 한국계란유통연합회의 최홍근 회장이 난우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고 수석부회장은 광주계란상인연합회 정종교 대표가 맡아 앞으로 2년간 전국 계란유통상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일하게됐다. 최홍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울 경기지역 이외의 전국적인 계란유통인들의 연결망이 필요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난우회는 전국의 계란유통인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친목단체 모임의 목적뿐만 아니라 상호이익 도모를 위한 정보교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병길 gil4you@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