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동남부회(회장 김영철 우호목장)는 지난 16일 정오부터 하오 4시까지 여주읍 소재 강변유원지에서 회원 등 낙농지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에 참석한 낙농지도자들은 감소하고 있는 서울우유 집유량을 정상화하여 제품생산과 유통 판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7년 동안 동결된 원유가격이 조속히 현실화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이천 여주지역 낙농지도자들은 원유가격이 조속히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조합 집행부와 낙농육우협회 등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회장 손정렬감사 김태섭청년분과위원장, 서울우유 박용선이사 송용헌감사 박세범전무 이우근지도상무 등이 참석했다. 동남부회는 이천 여주지역에서 서울우유로 납유하는 축산계장, 낙우회장, 헬퍼회장, 검정회장, TMR회장 등 낙농지도자들의 모임단체로 10년전 결성되어 그동안 박용선씨, 이태우씨, 이환구씨, 권영철씨가 회장을 역임한바 있다. 조용환 ywc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