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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대 최소 15% 인상 요구키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7.27 1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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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정세훈)는 지난 20일 농협중앙회에서 협의회를 갖고 원유대 15%인상을 정부에 건의키로 의결했다.
또한 원유대 인상문제의 경우 낙농육우협회의 인상안과 연계해 낙농진흥회 이사회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원유대 인상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하면서 최소 15%대의 인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기준원유량 재조정과 관련해 조합장들은 상향조정 개념이 아니라 20.58%를 원상복구하는 개념으로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은 농협중앙회가 검정사업과 TMR사료공장, 수정란이식사업등 낙농관련사업 지원을 대폭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