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경남·울산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6일 창원시 팔용동 6-30 농어업인회관 2층 현지에서 관련 기관장과 남호경 중앙회장을 비롯한 지역조합장 도내 지부장 및 한우농가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한우협회 창립 5주년에 즈음하여 우리 경남·울산도지회 사무실을 창원 중심지역에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회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9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한우인의 날 행사를 원만히 치룰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남호경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도지회 사무실 개소를 전 한우인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한우 산업의 미래를 위해 실시하는 한우 자조금 대의원 선거가 8월25일부터 경남 지역을 필두로 실시되는 만큼 경남 지역에서 불을 지펴 전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한우 산업 육성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울산지부의 전화번호는 055-277-1931, FAX 277-1932로 경남의 도청이 자리한 창원시내에 새 둥지를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창원=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