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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검정사업 반드시 필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4.07.28 09: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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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지난 20일 안성소재 닭경제능력검정소에서 최준구 회장을 비롯한 박근식 마니커 고문(전 검정위원), 정선부 한국육류수출입협회 전 고문(전 검정위원), 농림부 최염순 서기관, 조병임 사무관 및 검정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닭 검정사업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검정사업이 양계업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검정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검정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실용계 검정사업은 물론 종계 검정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노후화 된 기존시설을 보수하여 검정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방안과 기존의 부지를 매각하여 검정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이 긍정적으로 검토되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검정위원 및 인사들은 검정소 시설을 둘러 보았으며, 이상진 축산연구소 축산자원개발부장(전 검정위원)에게 가금과장 재직 동안 검정위원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유병길 gil4you@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