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FINE의 출품돈이 대한양돈협회 2검정소에 이어 1검정소의 7월경매에서도 최고낙찰가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이뤄진 1검정소 제239차 경매에서 문경FINE이 출품한 수퍼돈(듀록, 276점)이 이날 최고가인 5백만원으로 제일축산(충북 충주시 주덕읍)에 낙찰됐다. 이와함께 문경FINE의 수퍼돈(듀록, 271점)도 2백80만원을 기록하며 낙찰가 순위 2위에 랭크되는 등 기염을 토해냈으며 포천종돈의 출품돈(요크셔, 263점)이 2백70만원으로 그뒤를 이었다. 모두 63명이 입찰등록한 이날 경매에서는 상장예정두수 1백33두 중 1백22두가 상장, 낙찰총액이 1억1천8백5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가운데 수컷의 평균낙찰가는 듀록이 1백9만9천4백12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랜드레이스는 95만원, 요크셔 87만9천원, 버크셔 71만원이었으며 암컷의 경우 듀록 46만6천6백67원, 랜드레이스 78만6천4백29원, 요크셔 8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